해외증시

- 이날 뉴욕증시는 시장 컨센.예상치를 상회한 2분기(4∼6월) 차량 인도 실적을 발표한 테슬라의 상승과 파월 연준의장의 비둘기파적인 발언 이슈에 힘입어 상승 마감

- 이날 파월 연준의장은 포르투갈에서 열린 유럽중앙은행(ECB) 포럼 자리에서 "최신 지표와 그 앞선 지표는 우리가 디스인플레이션 경로로 돌아가고 있음을 어느 정도 시사한다"며 "우리는 인플레이션을 우리의 목표치를 향해 되돌리는 데 상당한 진전을 이뤄냈다" 발언

- 이같은 파월 연준의장의 비둘기파적인 발언에 9월 금리인하 가능성이 부각 ⇒ 달러화 약세, 국채금리 하락 이어지며 증시는 상승압력을 받았음

 

| 다우지수는 +0.41% 상승 마감 39,331.85
| S&P500지수는 +0.62% 상승 마감 5,509.01
| 나스닥지수는 +0.84% 상승 마감 18.028.76

상품 시장 comment

# 국제유가

뉴욕상업거래소에서 서부텍사스산원유(WTI) 8월 인도분은 -0.68% 하락한 배럴당 82.81달러에 거래를 마감

런던ICE선물거래소에서 브렌트유 9월 인도분은 -0.42% 하락한 같은 배럴당 86.24달러에 거래

 

- 직전일 허리케인 ‘베릴’에 대한 경계감으로 오름세를 보였던 국제유가는 이날 소폭 조정세를 보임

 

미국장 주요 특징주 

# 이날 테슬라는 보고서를 통해 지난 2분기 총 44만3956대의 차량을 인도했다 발표 ⇒ 시장 컨센.예상치인 43만9019대를 상회, 직전 분기 인도량 38만6810대 보다 14% 수준 증가

- 테슬라 +10.20% 상승 마감

 

 

 

#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 +1.24% 상승 마감

# 직전일 외신매체를 통해 전해진 엔비디아가 프랑스에서 반독점 혐의로 기소될 것이라는 소식이 재차 부각되며 약세 ⇒ 파월 연준의장의 비둘기파적인 발언에 힘입어 낙폭 축소

- 엔비디아 -1.31% 하락 마감

 

그럼에도 불구하고 

# 금일 우리 시장

- 간밤 뉴욕증시는 테슬라의 상승과 파월 연준의장의 비둘기파적인 발언 이슈에 힘입어 상승 마감

- 금일 우리 시장은 (코스피 기준) 0.5% 내외 상승 출발 예상. 이후 뉴욕증시 훈풍에 힘입어 위험자산 선호심리 커지며 직전일 하락분에 대한 반등.되돌림 기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