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라나 등 알트코인 현물 ETF 승인 가능성 낮아"

"솔라나 등 알트코인 현물 ETF 승인 가능성 낮아"

솔라나(SOL)와 카르다노(ADA) 등 기타 알트코인 현물 ETF의 출시가 어려울 수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5일(현지시간) 시그넘뱅크 투자 리서치 책임자인 카탈린 티슈하우저(Katalin Tischhauser)는 코인텔레그래프에 "솔라나, 카르다노 및 기타 알트코인의 현물 ETF 출시 가능성은 낮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그는 "비트코인(BTC)과 이더리움(ETH)에는 시카고 상품거래소(CME) 선물 시장이 존재했다. 그러나 다른 가상자산의 경우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가 시장 감시에 적합하다고 간주하는 거래소가 부족하다. 만약 SEC가 코인베이스와 같은 거래소를 규제 적격 거래소로 인정한다면 더 많은 가상자산 현물 ETF가 탄생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다른 알트코인 현물 ETF는 출시되더라도 투자자 유치에 어려움을 겪을 것이다. 다른 토큰은 가상자산 시장 밖에서는 인지도가 거의 없다"고 덧붙였다.